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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내 영혼의 음식
비빔국수
고추장을 넣냐 안 넣냐에 따라 맛이 굉장히 달라진다.
우선 평범한 비빔국수는
고추장1, 식초1, 설탕1(밥숟가락 기준)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반스푼, 깨소금 적당히
생양파 4분의 1, 부추나 깻잎, 오이같은 초록색 생야채 적당히,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 조금.
을 국수에 비벼먹는 건데, 엄마가 해준 딱 집 비빔국수맛이다.
물리지 않는 맛.
술안주로 먹는 비빔국수는
고춧가루1, 양조간장2~3, 설탕1, 식초1, 다진마늘1, 참기름1, 깨소금1
양파 4분의 1보다 조금 많이, 오이나 깻잎, 부추
잘 익은 김치 조금.
요렇게 버무리면 호프집 골뱅이 소면같은 비빔국수가 완성된다.
밤에 맥주 한 캔 끌릴때, 후라이드 치킨 시켜놨는데 골뱅이 소면도 먹고 싶지만 골뱅이 소면은 너무 비싸서 주문하기 싫을 때 만들어 먹으면 최고다.
항생제먹는 중이라 맥주는 못 마시지만, 맥주 마시고 싶었던 오늘의 맛있는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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