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습관적 읽기7 화산귀환 시리즈 소설읽기, 화산귀환. 몇 달째 1위를 지키고 있는 화산귀환. 화산파 13대 제자 매화검존 청명. 천하를 대혼란에 빠트린 천마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에 든다. 밴 년의 시간을 뒤어넘어 거지 청명의 몸으로 다시 살아났는데, 헐... 화산이 망했단다? 아주 쫄딱 망했단다!!! 천마대전에 앞장 섰던 화산파가 망해갈 때 구파일방은 뒷전에 서서 화산파를 도와주지도 않았다네?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이 이야기의 핵심. 사실 썸네일이랑 작품소개만 봤을 때는 선뜻 손이 가지 않았는데, 아.. 읽다보니 괜히 1위가 아니구나, 나도 모르게 쿠키를 굽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975화까지 오면서 수업이 많은 에피소드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이야기가 늘어지거나 에피소드가.. 2021. 9. 1. 고수, 후궁으로 깨어나다(스포없음) 내가 후궁이라고!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는 소리를 듣는 천년비. 다시 태어났는데 후궁 천귀인이라고 하네? 눈썹이 처지고 어딘지 모르게 울상인 얼굴. 황제의 총애도 받지 못하는 이름도 없는 후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고수, 후궁으로 깨어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잘 산다. 고아로 자라났고, 정파가 아닌 사파에 가까운 무공을 쓰는 천년비. 나쁜 짓을 하지 않고 남에게 큰 해를 끼치지 않고 단지 먹고 살기 위해 애썼을 뿐인데 사람들은 사파라는 이유로 배척하고 죽이려 들었다. 늘 도망다니고 풍찬노숙해야했던 삶. 외로웠고 고달펐던 천년비로는 후궁 천소여로 다시 태어난 후,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한다. 현실주의자인 그녀는 황제의 총애따위엔 관심이 없었다. 왜냐! 총애를 받지 않아도 제 한 몸 누일 집이 주어지고, .. 2021. 8. 8. 중생지마교교주 요새 읽고 있는 중국소설 "중생지마교교주" 요며칠 읽고 있는 시리즈 중국소설 중생지마교교주. 제목을 풀이하자면 다시 태어나 마교교주? 쯤 되려나... 자기처럼 무위도식하며 살아온 놈을 누가 왜 죽이려 한다는 말인가? 아무한테도 해를 끼치지 않고 누구의 것도 탐내지 않았는데 말이다. 아니, 그게 문제였을까? 애초에 싸우지도 않고 빼앗지도 말고 살기로 했던 자신의 결정이 잘못된 것이었을까? -중생지마교교주 1화 발췌 주인공 임엽은 잘 나가는 집안의 막내아들이었고 혼외자식이었다. 형들과 나이차이도 많이 났고 형들은 이미 사업체를 하나씩 경영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임엽이 끼어들 틈은 없었다. 그리고 욕심내지 않았다. 욕심내지 않으면 괜찮을 줄 알고 그냥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새로나온 게임이나 열심히 하고 살고 .. 2021. 8.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